1.운동학이란 무엇인가?
운동학이란 단어의 어원은 그리스어의 움직인다는 kinesis와 학문이라는 뜻인 logy로 부터 유래가 된다. 운동하는 분들 그리고 물리치료사 등 전공서적으로도 지식습득교제로도 많이 쓰이는 뉴만의 kinesiology: 근육뼈대계통의 기능해부학 및 운동학은 근육뼈대계통 내의 해부학적 그리고 생체역학적 상호작용들에 초점을 맞춤으로서 운동학에 대한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러한 상호작용들의 아름다움과 복잡성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은 많은 위대한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다. 뉴만의 책은 학생들과 임상가들에게 물리치료의 실행을 위한 견고한 기초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움직임의 구조적 측면과 기능적 측면 그리고 이들의 임상적 적용을 위해 신경지배를 포함한 근육뼈계통의 해부학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제시가 된다.
질병이나 외상으로 초래된 비정상적 상태와 정상적 상태에 대한 논의도 제시된다.
근육뼈대계통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들의 합리적 평가, 정확한 진단 그리고 효과적인 치료의 개발을 위해 운동학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요구가 된다. 이 뉴만의 책에서는 해부학, 생체역학, 그리고 생리학으로 부터 그 지식을 빌려왔다고 쓰여져 있는데, 해부학은 인체와 그 기관들의 형태 및 구조에 대한 학문이며 생체역학은 어떻게 힘이 생명체 내에서 상호작용 하는지를 정량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물리학의 원리를 사용하는 학문이다. 그리고 생활체육지도사 시험 치며 알게 되었던 생리학. 생리학은 살아 있는 유기체에 대한 생물학적 연구를 말한다.
2. 뼈운동형상학의 운동면
뼈운동형상학은 신체에 대한 3가지의 기본적인 주요한 면들인 시상면, 이마면, 그리고 수평면에서 일어나는 뼈의 운동을 설명한다.
특히나 이부분은 처음 생체 자격증을 따볼까싶어 이론책을 폈을때 생각보다 굉장히 헷갈렸던 부분이라 조금 더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우선 서 있는 상태에서 양손바닥이 정면을 보도록 어깨를 열어주고 다리는 골반너비로 거리를 잡아두고 정면을 바라본 보습이 해부학적의 위치라고 설명할 수 있다. 시상면은 머리뼈의 시상봉합에 대해 평행하게 지나가는 면으로 신체를 오른쪽과 왼쪽 부분으로 나눈것이다.
이마면은 머리뼈의 관상봉합에 대해 평행하게 지나가는 면으로서 신체를 앞쪽과 뒤쪽으로 구분지어 나눈다.
수평면은 말 그대로 수평선에 대해 평행하게 지나가는 면으로 신체를 위쪽과 아래쪽 부분으로 나눈다.
돌림축
뼈는 돌림축과 직각을 이루고 있는 운동면 내에서 관절에 대해 돌림운동한다. 예를들어 어깨관절은 3개의 모든 운동면에서 서로 움직임이 일어나기 때문에 3개의 돌림축이 있다. 서로에 대해 직각을 이루고 있는 3개의 축은 모두 관절내에서 고정되어 있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으나 사실은 가동범위 내내 각각의 축은 이동하게 된다. 볼록관절면이 완전히 구형이고 이와 관절하는 오목의 관절면 또한 완전한 구형에 상반된 형태로 되어 있다면 돌림축은 계속해서 고정되어 있게 된다. 어깨관절의 위팔뼈머리와 같이 대부분의 볼록관절면은 완전한 구형이 아니라 다양한 표면 만곡을 가지는 불완전한 구형이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돌림축의 이동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자유도
자유도는 관절에서 허용되는 독립적인 움직임 방향의 수이다. 관절이 3개의 기본적인 운동면 모두에서 움직임이 허용될 떄 각운동에 대한 자유도는 3도까지 가질 수 있다. 예를들어 어깨관절은 자유도의 4의 각운동을 갖고있다. 손목관절은 자유도 2만을 갖고 있으며 팔꿉관절은 자유도 1만을 갖는다. 자유도라는 용어는 관절에서 허용된 각운동의 면들의 수를 나타낸다. 그러나 공학의 관점에서 엄격하게 본다면 자유도는 각 운동뿐만이 아니라 병진운동(선형운동)에도 적용이 된다. 신체에 있는 모든 윤활관절들은 근육에 의해 능동적으로 유발되거나 관절 구조 내의 자연적 느슨함에 의해 수동적으로 유발되는 약간의 병진운동을 갖고있다. 대부분의 관절에서 일어나는 약간의 수동적 병진운동을 우리는 부가적 움직임 또는 관절놀이 라고 하고 3개의 선형운동 방향으로 흔히 정의된다. 해부학적 자세에서 부가적 움직임의 공간적 방위와 방향은 3개의 돌림축을 이용하여 설명될 수 있다. 많은 관절에 있어 병진운동의 양은 임상적으로 관절의 건강함을 검사하기 위해 사용이 되는데, 관절에 대해 뼈가 과도하게 병진운동한다면 인대 손상이나 비정상적 느슨함이 있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병진운동(부가적 움직임)에서의 확실한 감소는 관절주의 결합조직에서의 병적인 뻣뻣함이 있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관절에서의 비정상적 병진운동은 능동운동의 질적인 특성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미세외상의 가능성과 관절속 스트레스 증가를 유발할 것이다.
뼈운동형상학의 관점의 문제
일반적으로 관절은 둘 또는 그 이상의 뼈들이나 분절들의 연결로 구성이 된다. 따라서 관절에서의 움직임은 두가지의 관점에서 고려될 수 있는데 먼저 몸쪽분절이 상대적으로 고정되어 있는 먼쪽분절에 대해 돌림운동할 수 있다. 그리고 두번째 먼쪽분절은 상대적으로 고정되어 있는 몸쪽 분절에 대해 돌림운동할 수 있다. 이때 몸쪽분절은 닫힌 운동형상학적 사슬, 먼쪽분절은 열린 운동형상학적 사슬을 뜻한다.
예를들어 무릎관절굽힘 이라는 용어는 넙다리와 종아리 사이의 상대적 운동으로 설명할 수 있다. 실제로는 두 분절이 동시에 돌림운동을 하지만 여기에서는 이것을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일차적으로 돌림운동을 하는 뼈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운동학 기능해부학 및 지식전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동의 장점에 대해 더 세부적으로 알아보자. (0) | 2022.07.04 |
---|---|
[운동의 종류] 무산소성 운동과 유산소성 운동이란? (0) | 2022.07.03 |
운동기능, 운동의 심리적인 장점은? (0) | 2022.07.03 |
운동의 역사와 효과는 어떨까, 함께 알아보자! (0) | 2022.07.03 |
운동학의 중요 주제들 두번째 이야기 (0) | 2022.06.30 |
댓글